김소월 시인은 전반적으로 '이별의 슬픔과 한'을 그린 시를 많이 쓰셨다. 중학교에서는 이나 이 반어법이 사용된 시로 자주 언급된다. 이름이 소월(밝고 흰 달)이라서 여성 시인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남자분이셨다. 김정식 시인. 학생 때는 시를 좋아해서 실제로 꽃 중에서 진달래꽃을 좋아하기도 했다. *반어 : 자신의 속마음과 반대로 표현하는 것 *반어의 효과 → 신선한 느낌, 강한 인상 전달, 그 안에 담긴 진심(의미) 강조, 맥락에 따라 비꼬거나 비판 작품 해설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말하는 이(화자)의 처지 -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상황 가정법 - 미래에 당신이 자신을 찾아온다고 가정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화자가 당신을 잊었다고 말해서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