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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바커는 적정 기술을
'인간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로 정의하였다.
- 슈마허는 제3세계 빈곤국의 필요에 적합한,
값싸고 소박한 기술 개념으로 '중간 기술'을 제안하였다.
- 마우크 뮐더르는 '권력 거리'라는 개념을 창안하였다.
권력 거리란 부하들이 상관(권력자)에 대해 갖고 있는 감정적인 거리를 의미한다.
- 민스키는 인공 지능을 "사람이 수행했을 때 지능이 필요한 일을
기계에 수행시키고자 하는 학문과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 기체나 액체가 부분적으로 가열되면 가열된 부분이 팽창하면서
밀도가 작아져 위로 올라가고, 위에 있던 밀도가 큰 부분은 내려오게 된다.
이런 과정이 되풀이되면서 기체나 액체 전체가 고르게 가열되는 것을
‘대류(對流)’라고 한다.
- 패러다임은 토머스 쿤이 그의 명저 『과학 혁명의 구조』(1962)에서
제창한 개념으로, 과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조작하 고, 이해하는 틀입니다.
예시
- 현대 사회에는 강력한 위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기후 변화,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성장 위조 경제 발전의 부작용,
석유와 같은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은 이제 항시적인 위기가 되었다.
- 워크 스코어는 생활 편의 시설의 거리를 측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점수를 산출한다. 예를 들어, 해당지점에서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편의 시설이 많을수록 그 지점은 높은 점수를 받는다.
- 초미세 먼지의 생성 원리는 조금 다릅니다.
더운 여름날 냉장고에 있던 음료를 꺼내면 표면에 물방울이 생기죠?
그리고 추운 날 아침에는 밖에 안개가 끼고요. 이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서로 달라붙는 응결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 미세 먼지가 기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1991년 필리핀의 피나투보산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열거 : 사례(예시)를 나열하는 방식-첫째, 둘째 등등-으로 예시와 겹칠 수 있다.
- 적정 기술이 갖추어야 할 조건에는
첫째, 비용이 저렴해야 한다.
둘째, 현지에서 나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현지의 기술과 노동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넷째, 적정 기술 제품의 크기가 적당하고 사용 방법은 간단해야 한다.
- 'PM-10'에 해당하는 미세 먼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먼지가 있습니다. 봄철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황사가 가장 대표적이죠.
다음으로 해염 입자가 있는데, 바다에서 파도가 칠 때 물거품이 공기 중에 부서져
조그만 알갱이로 남는 걸 말합니다. 꽃가루도 일종의 미세 먼지입니다.
이 세 종류의 미세 먼지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자연 미세 먼지’입니다.
(미세먼지의 종류를 열거, 예시로 볼 수도 있음)
-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쏘아 올린 5개의 인공 위성이 시차를 두고
같은 궤도를 따라 이동합니다. 이 인공위성들은 대기를 구성하는
화학 물질, 오염 물질, 미세 먼지, 온도, 기압 등을 측정합니다.
(인공위성이 측정할 수 있는 것들 열거)
- 패러다임 전환의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것은
프톨레마이오스의 지구 중심설에서 코페르니쿠스의 태양 중심설로의 변화,
아리스토텔레스의 역학에서 갈릴레이의 역학으로의 변화,
슈탈의 플로지스톤 이론에서 라부아지에의 산소 이론으로의 변화,
뉴턴의 고전 물리학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으로의 변화 등입니다.
(사례 나열)
비교와 대조
- 중앙 집중적이고 기술 집약적인 최첨단 기술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인다.
반면에 적정 기술은 기본적으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배경으로 하여 작동한다.
중앙 집중식 기술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소규모 단위의 자립적 생존을 도모한다. (대조)
- 역사 영상물에 대한 두 가지 차원의 접근을 대변한다.
하나는 '역사 대중화'의 차원이고, 다른 하나는 '역사의 대중문화화'라는 차원이다.
양측 모두 '쉬운 역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으나, (비교)
전자가 '역사의 의미'를 추구한다면
후자는 '역사의 재미'에 더 큰 비중을 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조)
- 순자도 맹자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성을 선천적인 것으로 규정합니다. (비교)
그렇지만 인간의 도덕적인 측면에 주목한 맹자와 달리(대조)
순자는 배고프면 먹고 싶고, 추우면 따뜻하게 하고 싶고,
피곤하면 쉬고 싶은 인간의 자연적이고 생리적인 욕구에 주목했습니다.
- 정치인은 국민 투표 사안을 제외한 모든 사회적 의사 결정에서
주권자를 대신할 권한을 지닌다.
반면에 경제인은 주권자를 대신해 사회적 의사 결정을 할 권한도 없고
합법성도 없다. (대조)
- 과거의 패러다임은 많은 자연 현상을 성공적으로 설명해 왔지만,
한두 가지의 변칙적인 현상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새로운 패러다임은 한두 가지의 변칙적인 현상을 잘 설명하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다른 현상들에 대해서는
기존의 패러다임만큼 잘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과
- 최첨단 기술이 위기 상황에 취약한 것은 '지속 가능성'에
취약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 걷기 운동을 실시하기 전에 우선 자신의 몸 상태를 살펴야 한다.
심장이나 혈관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무리한 속보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경제인은 조직되지 않은 다수의 이해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되도록 객관적 거시적 입장에서 사회적 필요성이 있는 정책을 수행하려는 경향이 있다.
- 겨울철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영향권일 때에는
북쪽에서 오는 바람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러면 공기가 주변과 잘 섞이지 않는 정체 현상이 심해지면서
미세 먼지 농도가 올라갑니다.
- 체리가 너무 마르면 부서지기 쉬워 운송하는 동안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
그렇다고 덜 말리면 체리에 곰팡이가 피거나 썩어 품질이 떨어진다.
- 로스팅은 수출국보다는 소비국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이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로스팅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브라질을 제외한 대부분의 커피 생산국들이
로스팅 기술을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우리 조상들은 한옥을 지을 때 지켜야 할 하나의 불문율 같은 것이 있었다.
대청 근처의 집 주변에 나무를 심지 말라는 것이다.
대청에 너무 가깝게 나무가 있으면 바람이 흘러드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또한 담을 낮게 했는데, 담이 높으면 이 역시 바람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분류 : 어떤 대상들이나 생각들을 공통적인 특성에 근거하여 종류별로 묶어 전개
(구분과 분류를 따로 구별하면서도 어떤 자습서에서는 둘을 구별하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여기 제시된 예문은 구분 & 분류를 하나로 보고 예시를 제시했음을 주의!)
- 안전한 마을 만들기는 재난 및 사고에 따른 피해 측면에서
피해에 취약한 지역이나 인구 집단을 중심으로 하여 구분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는 '주거지형'과 '중심지형'으로 나눌 수 있다.
대상 인구 집단에 따라서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 여성 등
특정 취약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 집단 중심형'과
불특정 지역 주민 전체에 걸쳐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 일반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 걷기는 속도에 따라 평보, 속보, 경보로 구분된다.
평보는 1시간에 4킬로미터(보폭 60~70센티미터) 정도의 속도로 걷는 것이고,
속보는 1시간에 6킬로미터(보폭 80~90센티미터),
경보는 1시간에 8킬로미터(보폭 100~120센티미터) 정도의 속도로 걷는 것이다.
- 커피를 가공하는 방식은 크게 건식법과 습식법으로 나눌 수 있다.
분석 : 어떤 대상이나 개념을 구성요소나 부분들로 나누어 설명
- 이 개념(다문화주의)을 네 가지 요소로 논점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것,
둘째, 문화 간 차이를 인정하는 것,
셋째, 다른 문화가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장려하는 것,
넷째, 앞의 세 가지 요소를 포용하는 가치관과 행동 체계로 정리할 수 있다.
유추 : 두 개의 사물이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는 것을 근거로
다른 속성도 유사할 것이라고 추론하여 설명(비유와 비슷함)
- 먹고 싶은 음식만 먹는 편식이
비만,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비타민 부족, 당뇨, 고혈압 등을 유발하듯이,
읽고 싶은 책만 읽는 편독도 정신적 성장과 건강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 이렇게 선별한 체리는 커다란 콘크리트 블록, 벽돌 파티오
또는 돗자리를 펼쳐 놓고 햇볕을 받도록 한다.
이는 한국에서 가을에 고추를 말리는 광경과 흡사하다.
- 로스팅이란 생두를 12~20분간 섭씨 180~250도에서 볶으면,
생두에 들어 있는 과당 등의 당분이 캐러멜화하면서
커피 기름으로 알려진 물질을 만드는 과정이다. (정의)
캐러멜화는 어린 시절 불량 식품의 대명사 ‘뽑기’를 연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설명 방법1> (feat. 중등 자습서) (tistory.com)
<참고 자료>
1) 천재교육, 박영목 외, <고등학교 독서 자습서>
- 적정기술이란 무엇인가, 김정태 홍성욱
- 다문화주의의 개념, 이인희 황경아
- 역사 영상물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이하나
- 안전한 마을 만들기, 신상영
-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정수복
- 걷기의 건강학, 박원하
- 우리 동네는 얼마나 걷기 좋을까, 황진욱 강정은
- 순자의 성악설, 김교빈 이현구
- 정치 논리와 경제 논리, 김승욱
- 평등 문화와 불평등 문화, 헤이르트 호프스테더
- 인공 지능과 심층 학습, 이종호
2) 비상교육, 한철우 외, <고등학교 독서 자습서>
- 미세 먼지의 실체, 박록진
3) 미래엔, 방민호 외, <고등학교 독서 자습서>
- 커피이야기, 김성윤
4) 지학사, 이삼형, <고등학교 독서 자습서>
- 지혜롭고 행복한 집 '한옥', 임석재
5) 동아, 고형진 외, <고등학교 독서 자습서>
- 과학의 패러다임, 홍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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